청양군, 기관단체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3-08-09 18:18:41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8일 청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개 관계기관과 함께 청양시장 일원에서 ‘늘 보라 데이(day)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라 데이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시선으로 ‘함께 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2014년 매년 8월8일을 보라 데이로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 “보라 데이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문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는 인식이 확산했을 것”이라며 “가정적 사회적 폭력을 뿌리뽑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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