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우대금리··· 신한은행, ‘신한 토스페이 적금’ 출시!
토스페이 충전·결제 계좌로 연결하고 결제하면 우대금리 제공
적금 출시 기념해 이벤트도 시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2-10 12:09:0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비바리퍼블리카(대표이사 이승건)와 협업해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토스페이 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적금으로 최대 월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2.5%p를 더해 최고 연 4.5%다.
우대금리는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예·적금 미보유 고객일 경우 0.5%p ▲신한은행을 연결계좌로 등록하고 토스페이 결제·충전한 실적이 월 1회 이상인 경우 월별 0.5%씩 최대 연 2.0%p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토스페이 연계 전용 상품으로 토스 앱을 통해 ‘신한 SOL뱅크’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으며 2025년 6월 말까지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금은 토스페이와 협업해 복잡한 우대금리 항목 없이 간편하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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