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탄소중립체험관 개관··· 기후위기 대응 교육 본격화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5-29 14:24:13

▲ 탄소중립체험관 개관식에서 오승록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위한 복합 공간인 ‘노원구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기존 중랑천환경센터를 증축해 탄소중립체험관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하천 생태 중심의 환경교육 기능을 확대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증축 과정에서는 기존 건축물 철거 자재를 재활용하고 중목 구조를 적용하는 등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해 건축물 자체가 탄소중립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 내부는 ▲다시 생각하기 ▲다시 푸르게 ▲다시 짓기 ▲다시 실천하기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비롯해 숲과 제로에너지 건축 체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체험관은 지난 27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이번 체험관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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