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쿰퍼니가 운영하는 한술연구소 전통주아카데미의 ‘전통주 전문가 기본교육’이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통주에 대한 국민적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한술연구소는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4월 3일 개강하여 주 2회 3시간씩 총 8강으로 진행되며 전통주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전통주의 기본이해 △전통주 제조방법 △밑술·덧술 발효관리 △전통주 빚기 등으로 전통주 입문자를 위한 단계별 맞춤 이론·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쿰퍼니는 전통주에 대한 국민적 인기에 힘입어 수강생들이 전통주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의 기본과정 이후, 심화과정과 심화플러스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술연구소 정홍철 소장은 “사람들과 술을 함께 빚고 마시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라며 “술을 빚고 마시는 즐거움 속에서 우리나라 전통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주)쿰퍼니 정준원 대표는 “전통주에 대한 인기가 대단한데 특히 요즘들어 MZ세대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로컬콘텐츠기획사로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AI 기술을 도입한 전통주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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