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30일 진학설명회··· 내달 10~12일 대입 정시지원 1:1 컨설팅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11-15 14:25:19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지역내 수험생을 위해 '진학설명회' 및 '1대1 맞춤 컨설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진학 설명회는 이달 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2023학년도 정시 특징과 전망 ▲성적에 맞는 가·나·다 군별 대학 조합하기 등의 내용으로 강연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수강자들의 궁금증도 풀어 준다.
이와 함께 '1대1 맞춤 컨설팅'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 이튿날인 오는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오전 9시∼오후 8시에 진학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하루 20∼3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각각 50분씩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진학 설명회 참가 신청자들에게는 현장에서 '2023학년도 정시 가채점 배치표'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진학 학과와 대학 결정을 앞두고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을 통해 시행착오 없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경우에는 이들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돼 운영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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