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 어르신 문화 체험 기회 마련
‘예술로 빛나는 품격의 삶’ 프로그램 운영...공예수업 구성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6-19 17:08:06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빛나는 품격의 삶(예술 정원에 피는 사랑의 꽃)’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특히 기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정규강좌와 차별화해 전문 예술 강사를 초빙, 공예수업을 한 프로그램 안에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향기테라피, 가죽공예, 원예공예, 토탈 공예가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술로 빛나는 품격의 삶은 1기 개강을 시작으로 20회 3기수로 운영된다. 2기는 8월 18일부터, 3기는 10월 13일부터 운영되며 재료비는 무료다. 2기와 3기 모두 현재 모집 중으로 강화군노인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심 관장은 “강화군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제목처럼 ‘예술로 빛나는 품격의 삶’을 향유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욱 평안하고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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