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업 성장동력 강화 모색
농촌진흥사업 자체평가회 개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2-12 14:25:55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벼농사를 비롯한 14억 1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관내 51개소에 대해 추진된 5개 분야, 20개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를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2022년도 농촌진흥사업 자체종합평가회’에는 농업기술보급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와 아열대작목 재배 실증시험 및 농가실증재배 사례발표에 이은 질의응답,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와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리 농업을 일궈주신 농업인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농업기술보급 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좋은 성과를 많이 거둔 한 해가 됐다. 내년에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힘이 되는 농촌진흥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