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상권홍보 매거진 ‘은평, 가게를 만나다(vol.6)’ 발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9-19 15:40:17

▲ 상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러스트 지도- 내를건너숲길 문화길(왼쪽), 연서 테이스티로드(오른쪽).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상권홍보 매거진 ‘은평, 가게를 만나다(vol.6)’를 발행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상점과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자다. 구는 지난 7월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를 수료한 10인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지난달부터 지역 상권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은평, 가게를 만나다’는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 ▲연서 테이스티로드 두 가지 권역을 주제로 담았다.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에서는 파브스커피, 에르네스토, 라이언베이커, 쩜순이네 닭강정, 빠닷, 알오삼계탕 등 내를건너숲길 대표 상점을 소개했다.

‘연서 테이스티로드’에서는 효면옥, 봉희설렁탕, 마마수제만두, 스시온도, 옥토끼제면소, 오늘은 보글부대, 웰빙포차7080, 차이몬스터, 카페 다르크, 커피생각, 알키미스타, 모드 등 불광천 일대를 중심으로 한 개성 있는 맛집과 카페를 다뤘다.

매거진에는 단순한 상점 소개를 넘어, 가게 주인의 철학과 스토리, 대표 메뉴와 공간의 특색, 골목상권의 문화적 매력을 담아낸다. 또한 각 상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러스트 지도가 수록돼 구민과 방문객이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상권홍보 소식지 발행으로 지역의 매력 있는 가게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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