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홈스테이·어학연수··· 연천군, 中 2학년 40명 참여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4-02-14 16:34:11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오는 28일까지 2주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제8기 호주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8기 호주 어학연수는 국내 연수 참여자 중 선발된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tudy Tours, 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 이후 호주 퀸즐랜드주 교육청의 연수 관련 정책이 바뀌면서 1교당 20명으로 연수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연수학교를 2개교로 나눠 Centenary State High School과 Earnshaw State College에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13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학연수 환송식에는 김덕현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의장 및 군의원들이 참석해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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