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성북구 느린학습자 지원 방안 연구모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현장방문
변은선
bes@siminilbo.co.kr | 2024-05-20 14:26:15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 의원연구단체 ‘성북구 느린학습자 지원 방안 연구모임’이 최근 잇달아 연구활동을 진행하며 연구과제 심화 활동을 하고 있다.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이호건(대표), 강수진(간사), 소형준, 정기혁, 정병기 의원은 최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경계선 지능인 관련 사업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경계선 지능인 대상 전담팀을 구성해 경계선 지능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직업훈련 및 지역 연계형 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호건 대표 의원은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경계선 지능인들이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지자체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을 찾아 성북구 느린학습자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끔 관련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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