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엽 인천 서구의원, 검암동 복지회관 건립 적극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26 14:26:50

 ‘검암동 복지회관건립추진위원회 임시총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이 25일 열린 ‘검암동 복지회관건립추진위원회 임시총회’에 사회를 맡으며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정관 개정안 의결을 함께했다.

 

회의에서 검암동 복지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수)는 전체 26명 중 23명이 참석, 만장일치로 정관 전부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기부 체납 근거와 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된 정관에는 복지회관 건립 추진의 법적·제도적 근거 명확화를 비롯해 기부 체납 절차와 기준 신설, 추진위원회 운영의 투명성·책임성 강화 등이 담겼다.

 

최길수 위원장은 “검암동 주민들이 오랫동안 바랐던 복지회관 건립이 드디어 본궤도에 올랐다”면서 “위원들과 힘을 모아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복지회관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엽 의원은 “검암동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회관 조성은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이라며 “기부 체납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의회와 행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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