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새천년카 대표, ‘2024 모범 중소기업인’ 부총리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수상자 선정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6-19 14:27:59

  자동차 솔루션 전문기업 새천년카는 지난 18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대전세종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김선호 대표가 2024년 모범중소기업인 부총리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모범중소기업인은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일자리창출, 사회공헌실천, 근로환경 개선 고용촉진 등 기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대표자를 모집하여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14년 아버지의 가업을 승계하여 3D 업종으로 MZ세대에게 기피되어 오던 자동차 정비사업에 3개월 마다 급여를 인상해주는 혁신적인 보상 체계를 도입하는 경영혁신을 통해 10배의 매출성장을 이뤘다.

또한, 김 대표는 AI 비대면 픽업정비딜리버리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기술 혁신하고, 부친의 뜻에 따라 평소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 측 입장이다.

김선호 대표는 “이번 모범중소기업인 선정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 ‘경영과 기술혁신을 하면 누구나 모범 소상공인으로도 선정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5년 내에 기업 IPO에 성공하여 모빌리티 산업에서 유니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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