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NH농협은행 후원으로 사흘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아이스크림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위에 지친 노인들을 위한 ‘아이스크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원한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NH농협은행이 행사장에 설치할 냉장고와 아이스크림을 후원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행사는 홍은1동 중앙소공원에서 이달 20일과 21일에 이어 24일에도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한 주민은 “집이 더워 주로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아이스크림을 먹고 무더위를 이길 수 있어 잠시나마 행복했다”며 “협의체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병춘 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 날씨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올여름에도 취약계층 이웃을 살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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