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배드민턴장 노후시설 개선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9-07 15:55:57

▲ 풍납배드민턴장 환경 개선된 모습과 경기를 즐기는 주민들. (사진=송파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풍납동 주민들이 주요 소통 공간으로 사용하는 ‘풍납배드민턴장’의 낡은 시설을 개선했다.


풍납배드민턴장은 1995년 조성된 구립체육시설로 대지 2462㎡에 배드민턴장 4면, 간이 휴게소 1동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시설이 낡아 바닥면이 고르지 못해 부상 우려가 있고, 외벽 틈새에서 소음과 먼지가 유입되는 등 쾌적하지 못한 환경으로 주민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6월부터 약 2개월의 공사를 거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용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마모된 마사토 바닥을 전면 교체하고, 외벽 틈새를 보강했다.

또, 좌·우측면에 환기시스템 설치는 물론, 코트 라인 벨트 교체,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한 디지털 점수판 설치, 노후한 LED등 교체 등을 실시해 주민들이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행정에 대한 주민들 만족도도 높아졌다. 한 주민은 직접 구청장 문자전용 직통 번호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여 배드민턴장 시설을 개선해 주어 감사하다’고 문자를 남겼고, 지역 한 배드민턴 클럽멤버는 ‘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구는 주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낡은 시설을 보수·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송파구는 ‘생활체육의 도시’를 목표로, 구민들이 언제든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풍납배드민턴장’은 개인, 단체클럽, 협회 등 지역 주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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