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제35회 어등미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어등대상 회화부 김승효 작가
광주광역시장상인 어등대상 문인화 부문 김민효 작가, 서예 부문 윤동욱 작가
오는 19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서 수상 작품 28점 전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1-13 14:27:11

▲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13일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제35회 어등미술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입상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서예 부문 윤동욱 작가, 문인화 부문 김민효 작가, 박병규 광산구청장, 어등대상 회화부 김승효 작가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3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제35회 어등미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상 작품 28점(‘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세요(김승효 작가)’, ‘맑은 향기(김민효 작가)’, ‘이은상 시(윤동욱 작가)’등은 오는 19일까지 전시한다.

 

광산구는 지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회화, 서예·문인화 부문 작품 총 276점을 심사해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1점을 포함한 총 163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회화부 김승효 작가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어등대상이 수여됐다.

 

광주광역시장상인 어등대상은 문인화 부문 김민효 작가, 서예 부문 윤동욱 작가에게 돌아갔다.

 

‘제35회 어등미술대전’은 미술 인재 발굴과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광산구 주최, 광산문화원(대회장 오동근)이 주관하는 지역 대표 미술 공모전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어등 미술대전은 광산구의 문화적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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