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 한국불교미륵종 도명암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 진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12-25 08:38:31

▲ 구산동, 도명암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주민센터는 최근 동지를 맞아 한국불교미륵종 도명암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의 팥죽은 지역 주민들의 갑진년 희망찬 한해를 바라며 주지 묘각 스님과 신도회가 직접 만들었다. 정성을 다해 만든 팥죽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70가구에 전달됐다.

 

도명암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주지 묘각 스님은 “정성이 가득 담긴 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새해에 새로운 희망으로 모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명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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