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장애인일자리카페 고덕별관점 오픈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1-04 15:48:4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청(구청장 이수희) 고덕별관(동남로 930) 1층에 장애인일자리카페가 신규 개점했다.
강동구 장애인일자리카페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해 일자리 및 근로소득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공간인 동시에 친숙한 분위기에서 구민들에게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소통의 장이 돼주는 곳이다.
현재 지역내 장애인일자리카페는 ▲강동구청 제2청사점 ▲암사2동주민센터점 ▲서울암사동유적점 ▲강동아트센터점 ▲홀트강동복지관점 등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카페는 장애인에게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일한다는 자긍심을 주며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장애 당사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