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드림 브랜드로 "계란" 홍콩 수출 3차 선적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계란 생산이 수출로 이어져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05-04 09:13:39
진주시는 3일 지수면 소재 금포영농조합법인(대표 문국동)에서 ‘진주드림 계란 홍콩 수출 3차 선적식’을 가졌다.
금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월 경남 최초로 계란을 해외에 선적했으며 이번 3차 11톤을 포함하여 6800만 원 상당 총 22톤 계란을 진주드림 브랜드로 홍콩에 수출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 참여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시는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로 이미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진주드림 신선 농산물에 이어 계란도 진주시 대표 수출 품목으로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시장 개척을 위한 판촉 지원과 진주시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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