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5개 학교서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상호문화 강사 방문
의상체험등 모국 문화 소개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5-24 18:05:45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가 지역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상호문화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고국의 전통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러시아 ▲페루 ▲스위스 ▲몽골 ▲인도네시아 ▲중국 ▲미얀마 ▲일본 ▲태국 ▲필리핀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멕시코 출신 이주 상가들이 참여한다.
지난 4월 영서중학교를 첫 시작으로 이달에는 오남중학교와 고척초등학교, 오정초등학교 등을 방문한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동구로초등학교와 천왕중학교, 개웅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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