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이달까지 27개洞 마을 대청소
버스정류장등 시설물 세척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3-23 15:58:4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봄을 맞아 3월 한 달간 골목골목 묵은 때를 제거하기 위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동주민센터의 직능단체, 통반장, 골목길 자율청소조직, 지역상인, 공무원 등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해 지역내 27개 동 전역에서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먼저, 구는 청소 차량을 집중 투입해 3월 들어 증가하는 미세먼지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가로노면차 7대, 소형노면청소차 5대 등 장비를 총동원해 차도 및 도로변 퇴적 먼지 제거와 물청소를 진행한다.
도로 정비뿐 아니라 생활시설물 세척도 함께 추진한다. 버스정류장, 지하철 출입구, 택시승강장, 안내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을 세척해 구석구석 찌든 때를 벗겨낸다.
특히, 24일은 서울 클린데이와 연계하여 ‘봄맞이 마을 대청소’ 날로 정하고, 삼전동 주택가 구간을 시범지역으로 구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진행한다.
삼전동 시범구간 외에도 나머지 26개 동에서 3월 말까지 대청소가 이어진다. 각 동별로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직능단체, 골목 호랑이어르신, 골목길자율청소단 등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었던 때를 벗겨내어 골목골목 깨끗한 거리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대청소 이후에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 참여를 독려하고, 주변 도로와 가로시설물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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