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4년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 및 재정건전성 강화에 기여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11-19 17:00:15
부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 날 보고회는 읍면별 체납세 현황을 분석하여 맞춤형 징수방안을 마련하는 등 연말까지 지방세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체납액 정리를 위해 독촉고지서 일괄 발송, 전화 및 방문 독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및 예금 압류 실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행정 제재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재철 부군수는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세입원인 만큼,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