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취약계층 자녀 심리치료’ 리빙랩 운영
특별교육 프로 개강
내달 25일까지 주 2회 운영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2-10-26 17:08:12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지역내 거주 취약계층 자녀들의 정서함양과 심리안정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25일부터 오는 11월25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리빙랩(Living-Lab.)이란 일상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문제의 정의에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능동적 시민참여 방식이다.
리빙랩 프로그램은 주 2회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및 자신감 회복 향상은 물론 미술활동, 목공체험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한 심리치료와 1대1 개인 심리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와 더불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활력대학',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이천청년 스타트업' 과정과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한평마켓' 등 이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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