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직업전문학교, '동성인재개발교육원'으로 변경…교육생 모집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6-13 14:29:37

  동성직업전문학교가 '동성인재개발교육원'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성인재개발교육원은 직업능력개발 교육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전문성과 창의 융합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 전문분야별 교육수단과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명품 커리큘럼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고급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은 동성인재개발교육원은 지난 2003년 동성직업전문학교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듬해 고용촉진훈련기관 및 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 지정되었으며 ▲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실업자 훈련교육 최우수 교육기관(2010) ▲ 직업능력유공자포상 국무총리상(2010) ▲ 직업능력의 달 국무총리 표창(2019) ▲ 직업훈련기관인증평가 우수훈련기관 5년 인증기관(2022) 등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동성인재개발교육원은 자바(JAVA)기반 인공지능 빅데이터 개발과정을 비롯해 물류 무역 실무,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 전산회계 1급 및 전산세무2급, 국제무역사, 원산지실무사, 무역영어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특히 이들 과정은 국비지원 교육으로 만 15세 이상 취업 희망자를 비롯해 내일배움카드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무 교육 등의 훈련을 마친 이후에는 취업 지원까지 가능하다.

동성인재개발교육원 관계자는 “본 기관은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육생에게 최적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실전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모집 중인 과정 또한 실무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우수 전문 강사와 동성인재개발교육원이 함께 노력 중”이라며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최적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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