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9~30일 區 홍보 디지털 사진 공모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8-07 17:06:35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9~30일 ‘제2회 찰칵! 렌즈로 만나는 금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됐던 금천구 디지털 사진 공모전이 올해 2회째를 맞아 ‘금천의 사진 명소 찾기’라는 주제로 돌아왔다.

특히, 올해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폰 촬영 사진도 응모할 수 있게 개선했고, 별도의 온라인 접수 창구를 활용해 신청 및 접수 과정에서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최근 1년 이내(2023년 7월1일~접수마감일)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로,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진 용량, 해상도 등 작품 규격과 참가 유의사항, 신청 서식은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및 검증을 거쳐 선정된 25개 작품은 10월1일 구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시상 규모는 총 300만 원으로 ▲대상 50만원(1명) ▲최우수상 30만원(2명) ▲우수상 20만원(3명) ▲장려상 10만원(7명) ▲입선 5만원(12명)이다.

구는 수상 작품을 청사 내에 전시하고 인터넷방송,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의 다양한 사진 명소와 함께 금천에 숨겨진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기회”라며, “제2회를 맞은 금천구 사진 공모전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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