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주요 등산로 풀베기 작업 실시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역 내 주요 등산로 구간에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산을 찾는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등산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 추석명절 전까지 은적산을 비롯한 주요 등산로 14개 노선 83㎞에 구간을 2회에 걸쳐 풀베기 사업을 실시한다.

영암군은 매년 명절 전에 등산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요 등산로 풀베기 사업과 더불어 주기적으로 기찬묏길 지킴이를 활용해 영암군 대표적인 숲길인 기찬묏길을 모니터링하고 노후화된 목재시설물 정비를 통해 지역 내 숲길을 찾는 내방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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