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7월 11일 견본주택 개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09 14:30:07
[인천=문찬식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11일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인천 검단신도시 AA24블록(불로동)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 84~114㎡ 총 101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521가구 △전용 84㎡B 180가구 △전용 112㎡A 74가구 △전용 114㎡A 235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7월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 1순위, 16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7월22일(화)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4일(월)부터 7일(목)까지 4일간 실시한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특히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교통환경이 주목된다. 지난달 말 개통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가까이 자리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주변으로는 검단~드림로간 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 등 다양한 도로망 개발도 계획돼 있다.
우수한 교육 및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와 연결된 여울빛 공원을 통해 도심 속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황화산숲길공원, U자형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해 황화산숲길공원, 중앙호수공원(예정)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앞 중학교 및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도보권에 검단3고등학교도 2027년 개교할 예정이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관심사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에는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각종 체육 및 레저 시설과 다함께돌봄센터,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세대당 약 1.5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청약 조건도 눈길을 끈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1순위 청약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입주 전 전매가 허용된다.
한편,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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