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내달 10일 ‘반려동물 인문학’ 토요강좌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5-24 14:35:17

▲ 6월 평생학습관 토요강좌 홍보 포스터.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6월10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구민 대상 6월 평생학습관 토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반려동물'과 '인문학'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관한 심도있는 인문학적 탐색을 통해 '행복한 공존'의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번동에 위치한 구 평생학습관(강북구 오현로 145, 4층)에서 오후 3시부터 임세진 반려인문학 강사가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6월7일까지 구 홈페이지(통합예약신청)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50명으로 방청객을 모집한다.


또한 강연은 구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6월10일부터 16일까지(7일간)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구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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