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인권경영 인증 획득

사람 중심 복지 실천 결실…사회복지계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6-12 15:52:29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현판식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인증원 제공][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가 12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RMS, 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12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 따르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유엔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핵심 체계에 부합하도록 개발된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해 온 인권 존중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복지계 공공기관 중 최초 인증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인권경영헌장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구제 절차 운영, 임직원 인권교육 강화,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 등 인권 중심의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한 부분을 높이 인정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권은 모든 복지정책과 서비스가 지향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이번 인증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구해 온 사람 중심 복지와 인권 존중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말했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최고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체계적인 인권경영 추진 기반을 바탕으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인권 보호와 존중의 문화를 선도하는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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