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수사 착수
민주당 대책위, 추가 고발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5-30 14:30:09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야당의 고발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나현채 법률국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고발 경위를 청취했다.
앞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11일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공소시효가 임박한 만큼 서둘러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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