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구암~대지 농어촌도로 개선

920m 확·포장 완공

김의석 기자

kus@siminilbo.co.kr | 2022-07-21 14:49:53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봉산면 구암-대지 간 농어촌도로(봉산203호) 확ㆍ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총 1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암-대지 간 농어촌도로 전체연장 1730m 중 1구간 길이 920m, 폭 5m에 대한 공사를 2019년 11월 완료했으며, 2021년 잔여구간 길이 810m, 폭 5m 농어촌도로 공사에 착공해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군은 그동안 협소한 도로를 대폭 개선하고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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