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3일 취업 특강

구인기업 참여 현장 면접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6-15 16:20:0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을 위해 오는 23일 특강과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우선 강남취창업허브센터 1층에서 오후 2~5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1·2교시로 나눠서 진행한다. ▲1교시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소개하고 시험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교시는 챗GPT를 활용해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밖에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각 교시별 40명씩 모집하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또 중소기업이 참여해 취업희망자를 현장 면접하는 ‘구인기업 초대의 날’도 함께 개최한다.

(주)더블유에이치코리아와 (주)와이드넷엔지니어링 2개사가 참석해 각각 호텔 서비스 분야와 앱 품질관리 분야의 구직자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2일까지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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