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제로페이는 신성케이앤씨와 제12회 자라섬씽씽겨울축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제12회자라섬씽씽겨울축제 모바일상품권을 지역축제 활성화(인프라) 지원에 대한 일환으로 발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인프라를 이용하여 약 500만 이용객에게 제12회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안내와 모바일상품권에 대한 홍보도 시작한다.

제12회자라섬씽씽겨울축제 모바일상품권은 축제주관사 신성케이엔씨에서 발행하여 제로페이 20개사 APP에서 11월 21일 오전10시에 1차 판매를 시작하는데 제로페이20개사 APP에서만 10%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3만원권, 5만원권 두 종류로 발행되며 1인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제12회자라섬씽씽겨울축제장의 현장티켓구매와 먹거리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단, 발행 금액 예산 소진시 조기마감을 하며, 2차발행은 예산을 확보하는데로 추가로 발행 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겨울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게 된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빙판에서 송어를 잡는 얼음낚시, 맨손송어잡이, 전통썰매타기 및 풍성한 먹거리와 여러 체험행사들로 구성돼 있다.

축제가 개최되는 자라섬일원은 총면적 65만7900㎡ 대지의 육지섬으로 4계절 이용가능한 자라섬캐핑장과 봄이면 개최되는 ‘자라섬남도꽃축제’, 가을에는 ‘자라섬째즈페스티벌’ 등의 축제가 열린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강원도 화천군에서도 매해 겨울 개최하는 화천산천어축제와 함께 150만명이상이 찾아오는 우리나라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하여 왔으나 2016년 겨울부터 얼음이 단단히 얼지 않는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안전문제를 고려하여 행사기간이 축소 되거나 취소 되오다가 올해부터는 하천결빙시스템을 개발한 (주)신성케이앤씨가 축제를 주관하게 되면서 화천산천어축제의 개장일인 2023년1월7일(소한)보다 이른 오는 12월 23일 개막해 2023년 3월 1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신성케이앤씨의 하천 결빙시스템은 얼음 축제장의 안전권고 기준인 25㎝~30㎝에 부합되는 최소 26㎝, 최대 38㎝ 두께의 얼음 확보가 영상의 온도에서도 가능하다.

㈜신성케이앤씨 신용탁대표와 ㈜얼음공주 우종필대표(주관사, 제1회흥미진진얼음공주)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와 함께 2023년1월초순 공주시 사곡면 유구천에서도 제1회흥미진진얼음공주를 개최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힘들었던 겨울 축제들이 다시 활기를 찾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제12회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외 18개 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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