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청소년기관 11곳 ‘공동사업 협약’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2-12-22 14:41:29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지역 청소년 관련기관 11곳이 21일 청양군청소년재단 사무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및 공동사업 개최 ▲청소년 사업 정보 공유 및 연계 운영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ㆍ보호ㆍ자립 지원 등이다.
11개 기관은 또 2023년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영미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올해 우리 협의체는 참여 기관이 8곳에서 11곳으로 확대되는 등 연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라며 “2023년 공동사업 추진과 청소년 주도의 행복 플랫폼 조성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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