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창신3동, 취약계층에 파자마 선물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01 13:15:5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창신3동이 최근 취약계층 주민의 무탈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파자마를 선물했다.
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수남)와 함께 추진한 ‘시원선선(善宣)여름나기 사업’으로 수혜자는 복지사각지대 30가구다. 사회보장급여 중지·탈락 가구, 돌봄SOS 대상에서 종료된 일반 가구 등을 포함한다.
이날 자원봉사캠프는 미리 구매해 둔 여름용 파자마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 파자마를 전하고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복지플래너 역시 동행해 생활 실태 변동 여부 등을 묻고 관련 복지서비스 신청에 대해서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정 창신3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세심히 챙기고, 적절한 도움을 받아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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