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오는 29일 ‘하늘연달축제’
좀비방 탈출등 핼러윈 행사도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10-19 16:39:46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29일 구청 광장 일대에서 청소년이 주도하는 '하늘연달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 중 하나로 지역내 청소년들이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기획 및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3일차인 31일에는 할로윈데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장(좀비방 탈출, 신체 특수 분장 등)을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마포구청소년페스티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포구 청소년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여있는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했으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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