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복지 알리미 발간··· 134개 사업 한눈에

분야별·계층별 정리
경로당·복지시설등에 배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4-10 17:06:2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요 복지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안내서 ‘2025 은평복지 알리미’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주거복지 등 9개 분야에 걸쳐 총 134개의 복지사업이 분야별로 정리돼 있다.

구는 책자를 주민들이 자주 찾는 미용실, 경로당,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배부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에도 비치해 구민은 물론 사회복지 담당자의 실무 이해도 높이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책자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분야별 복지서비스는 QR코드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 권에 정리한 은평복지 알리미 책자가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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