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1동, 범서기업으로부터 쌀 기부받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5-20 13:50:41

▲ 불광1동, 가정의 달 맞아 범서기업 쌀 600kg 기부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1동은 최근 범서기업이 쌀 6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은 식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광동에 소재한 범서기업은 매년 꾸준히 쌀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남규 범서기업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범서기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분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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