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자립준비청년 생활법률 고민 해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4-15 16:46:5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실생활 중심 자립역량강화 법률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동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이자 법무법인 ‘채율’ 소속 정다은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근로계약서와 임대차계약서 작성법, 등기사항증명서 확인 방법, 근로·주거·자산관리 관련 기본 법률지식 등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 후에는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법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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