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현 연수구의원, 꼼꼼한 행감 눈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27 16:40:42

 정보현 연수구의원 (사진=연수구의회)[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이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주민 안전 관리를 강조하며 아파트 하자보수 강화와 인권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옥련동 아파트 옹벽 하자와 동춘1동 서해그랑블 아파트 하자보수 등 시공사의 하자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시공사들이 발생한 하자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 경비원의 인권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안했다. 그는 “아파트 경비원 분들의 야간 근무 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야광조끼를 보급하고 경비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인권 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환경보전과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기본적인 업무 보장과 전문성이 필요한 5개년 환경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용역을 통해 진행할 것과 법적 근거에 따라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것”을 요구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옹암사거리 LED에 대해서 질의가 이어지면서 당초 8월에 준공 예정이었던 사업이 11월로 지연된 건에 대해 지적하며 “사업 지연에 대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예산을 안전 목적에 맞게 활용할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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