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인가구지원센터, ‘2024년 1분기 싱글 아카데미’ 개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1-04 16:41:30

▲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 1인가구지원센터는 서초구 1인가구와 서초구민의문화·여가 지원을 위한 ‘2024년 1분기 싱글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양재공영주차장으로 확장·이전 후 지난 10월부터 정리정돈, 요리교실 및 비누공예 등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한 6~10주 과정의 문화·여가 프로그램인 ‘싱글아카데미’를 첫 운영하였다.

 

이번 2024년도 1분기 프로그램은 올해 싱글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더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하였다. 궁중후식, 브런치 등의 요리교실과 메이크업 강의, 패션아이템 제작, 유리공예, 라탄공예 등 20개 강좌에서 30개 강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일일 특강으로 진행했던 호신술 강좌는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정규강좌로 편성했다.

 

강좌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하며, 서초구 1인가구 뿐만아니라 서초구민도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수업신청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별로 재료비만 납부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 1인가구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양질의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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