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 아동 가족과 2박3일 힐링 여행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5-09-15 14:37:27

▲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25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참석한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효성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효성은 지난 12~14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아동 가족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효성 임직원 9가족과 효성이 지원하는 장애 아동 9가족이 1:1로 매칭되어 강원도 일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간 남항진 해변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미디어아트 전시와 착시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비장애형제 심리치료비·교육비 ▲가족여행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장애예술가들을 후원하고, 매년 2편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도 차별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