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대기오염물질 기술지원 협약 체결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6-05-29 14:51:06

▲ 김충범 부시장(왼쪽)이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역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에 나섰다.


시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도·단속 중심의 환경 행정에서 벗어나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 규제 강화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운영 부담이 커진 소규모 사업장의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현재 4·5종 소규모 사업장은 올해 12월31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장비 도입과 유지·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IoT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측정자료의 신뢰성 확보와 함께 사업장별 진단 및 기술 자문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세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설 운영 효율 개선에 따른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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