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영호진미·해담쌀’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4-07 17:09:13
2월 6일 군 자체 선정 심의회를 거친 후 경상남도의 확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합천군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영호진미와 해담쌀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되었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우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며, 해담쌀은 조생종으로 마늘·양파 이모작지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합천군은 지역 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품종 관리와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품종 혼입 방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사전 교육, 종자 공급, 품질 관리 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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