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는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 ‘2022년 1기 은평구 생활과학교실’을 5~7월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 실험 및 탐구를 통해 재미있게 과학원리를 습득하는 방과 후 과학 수업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 전문 과학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해 질 높은 과학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1기 ‘생활과학교실’은 5~7월 10주간 주 1회 네이버 밴드 채널에서 온라인 영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에 강사 피드백도 제공한다. 수강료는 국비 및 구비지원을 받아 무료며, 실험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은평 지역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대상으로 140명을 모집하며,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학생은 별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체험 활동이 부족해진 아이들에게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배려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뿐 아니라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육성에도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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