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용산철도고에 기숙사 우정학사 기증
10일 준공·기증식 행사 개최
연면적 약 1000㎡·지상 3층, 28실 규모 건립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8-10 14:38:46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10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준공·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학사(기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곳을 신축 기증해 왔다. 대학 교육시설 지원에도 큰 관심을 가지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2개 대학에 우정원 건물을 건립하여 기부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1000억원이 넘으며, 최근 이중근 창업주의 2600억원 개인 기부도 화제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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