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 타고 관광명소 한바퀴··· 광주시, 내달 8일까지 운영
왕실도자페스티벌 체험도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5-04-24 17:29:12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8일까지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광주의 대표 관광 명소인 화담숲,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그리고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열리는 곤지암도자공원을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기간인 25일부터 5월6일까지 시티투어 참가자에게는 도자 제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는 서울 잠실역 4번 출구에서 출발하며 전문 인솔자와 관광 안내사가 동행해 시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예약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통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광주의 맛과 멋,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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