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7·18일 사회적경제 장터 ‘꿈시장’ 개장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0-14 17:44:59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을 오는 17~18일 개장하고 2024년 장터 일정을 마무리한다.
‘꿈시장’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꿈시장은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되며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꽝없는 룰렛 이벤트 ▲버스킹 공연 ▲무료 우산수리 서비스 등 꿈시장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꿈시장이 관악구 대표 사회적경제 장터로 자리잡았다”라며 “꿈시장이 기업의 판로 지원과 더불어 넘어 구민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꿈시장 내 일부 판매부스에서 서울문화누리카드 사용 지원 ▲지역 축제 내 팝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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