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4분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환경정화로 한 해 봉사활동 의미있게 마무리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12-01 15:00:03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강동우.김이수)는 11월 30일, 영전수변공원 일원에서 2025년 4분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율곡면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변공원과 진출입로,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낙엽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의 2025년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회원들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깨끗한 환경으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마음을 모았다.

강동우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이수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해의 마지막 환경정화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묵묵히 동참해 주신 여러분의 봉사가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걸 율곡면장은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우리 율곡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분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나눔‧봉사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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