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회단체, 3·1절기념 민족공동행사
3.1만세운동 정신으로 평화의 문을 열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26-03-03 14:39:03
이날 행사는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한민족종교인협의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등 120여개 민족사회단체들이 주최했고, 남북평화화외의, 국민통합자문회의, 단군민족경제개발총연합회가 후원했다.
윤승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행사에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문화예술단의 태극기 행진 퍼레이드가 있었고, 오병두 한민족종교인협의회 부회장이 경과보고, 김유라의 ‘독립군아내의 노래’가 이어졌다.
도천수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상임대표는 개화사에서 “3.1운동의 정신은 민족자주의 정신, 민중주체의 정신, 비폭력 평화의 정신, 연대와 통합의 정신이며, 이를 역사의 정신으로 머무르게 하지 않고, 민족자주와 한반도평화, 민주주의의 심화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의 정신으로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고, 나아가 남북이 평화화와 화해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범창 한민족종교인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사명인 종전과 한반도평화정착의 가능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동원 기장증경총회 전 회장, 강민조 전국민주화운동가족협의 회장, 이재순 국민통합자문회의 이재순 변호사 등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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