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프로 운영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2-04-19 15:24:46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ㆍ정서 함양, 감수성ㆍ소통능력을 높이는 문화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5월14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9시30분~낮 12시30분) ‘아리랑 랩소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순천지역 거주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1기수 당 25명씩 모집해 4기 10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리랑 랩소디’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국악으로, 아리랑 공연 감상, 아리랑 역사 교육 및 지역 아리랑 노래 감상, 국악기와 클래식 악기 연주 비교, 악기 연주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돼 기수별 6회 총 7명의 강사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신청은 18일부터 각 기수별 모집마감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